사이버문학에 대한 몇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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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1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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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이퍼
텍스트같은 기술형 문학 형식은 `단순형 플롯`의 곳곳에 마디를 만들어
그곳에서 다시 처음 되는 또 하나의 플롯을 준비해둘 수 있다 플롯을 만들어내는
것은 상상력이지만, 준비해두는 것은 기술력이다. 디렉터는 텍스트를 정하고, 거... , 사이버문학에 대한 몇가지 오해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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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문학에 대한 몇가지 오해
인터렉티브 픽션에서 중요한 것은 작가가 아니라 오히려
인터렉티브 픽션에서 중요한 것은 작가가 아니라 오히려
전체 과정을 총괄 지휘하는 디렉터의 역할이다.
플롯과 스토리의 진행에 대한 우리의 상식적인 관념 역시 기술형 문학
형식에서는 전복된다된다. 디렉터는 텍스트를 정하고, 거
기에 맞는 음악과 동영상, 나아가 다른 텍스트와의 링크화까지를 포괄하는
일련의 과정을 책임지며, 이때 작가는 한 파트를 담당할 뿐이다. 디렉터는 텍스트를 정하고, 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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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렉티브 픽션에서 중요한 것은 작가가 아니라 오히려 전체 과정을 총괄 지휘하는 디렉터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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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과정을 총괄 지휘하는 디렉터의 역할이다.
평면적인 활자 텍스트로는 이야기의 진행에 있어 다양한 마디들을 만들고
각각의 마디마다 또 다른 이야기를 연결하는 `미로형 플롯`을 구현할 수 없다. 전통적인 문학 형식에서 플롯과 스토리는 작가에
의해 일관성과 통일성, 완결성까지 이미 갖춘채 독자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