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에 관한 나의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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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6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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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중학교에 진학하자 너무 나도 갑자기 다가온 놀라운 사실은 많은 학생들의 성에 대한 관심도 였다. 책상마다 여자의 나체를 그려 놓기도하고 심지어는 칼로 새겨 파기까지 하고 어디서 구해왔는지 여자의 수영복 입은 잡지를 찢어 오기도 하고 포르노 잡지를 구해 오기도 했다. 약간의 성의 대한 관심, 어쩌면 신체變化(변화)에 대한 관심일지도 모르지만 빠르게는 초등학교 5～6학년 쯤 여학생들의 신체變化(변화)는 뭇 남학생의 의심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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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초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성(sex)이라는 말은 한번도 들어 본적이없다.성교육에관한나의회고 , 성교육에 관한 나의 회고의약보건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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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초등학교를 다니는 동안에는 남녀가 함께 생활함에 따라 선생님이나 부모로부터 성역할에 대한 교육을 주로 받았다. 그 당시만 해도 섹스라는 것은 오직 남녀의 성관계만을 뜻하는 것으로 알고 …(省略)
어릴적 성교육을 회고하며 우리나라의 그릇된 성교육에 관한 opinion(의견)입니다. 초등학교 때는 한번도 느끼지 못한 놀라움이었다. 반면에 여학생의 경우는 몸가짐을 조심하고 차분하며 조금 수다스러워도 이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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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성교육을 회고하며 우리나라의 그릇된 성교육에 관한 의견입니다. 예로서 남학생은 듬직해야 하며 용감하고 과묵해야 한다는 교육을 수도 없이 받는다. 초등학교 때 학기말에 담임 선생님께서 각자 한가지씩만 질문을 하라고 했을 때 가장 많았던 질문은 ‘아이는 어떻게 태어나는가’ 하는 것이었다. ꡐsexꡑ라는 단어도 영어 선생님 의도적인 농담속에서 알게 되었다. 선생님 역시 가끔 수업시간에 음담패설을 하시기도 했다. 이에 따른 선생님의 답변은 남자와 여자에게는 아기를 가질 수 있는 벌레(그때 당시 선생님이 쉽게 설명(說明)을 하시기 위해 택한 최선의 단어인 것 같다)가 있는데 한 이불을 덮고 자면 밤에 이 벌레가 몰래 나와서 만나 어머니 배속으로 들어 가고 이것이 어머니 배속에서 자라서 아기가 된다고 하시면서 큰 아들과 어머니가 함께 안 자려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하셨다. 나는 이 내용을 중학교 초 까지는 진리로 믿고 있었고 어머니와 한 방에서 자는 일이 있으면 될 수 있는한 멀리 떨어져 잘려고 했다. 설마 인간이 동물 특히 개들 처럼 불결한 성교를 통해서 아기를 갖겠는가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