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LCD TV 클러스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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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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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물류 및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한국 및 일본과의 LCD TV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한다는 책략이다.
대만 `LCD TV 클러스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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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대만 정부와 치메이그룹은 150억 대만달러(약 5050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대만 공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타이난현에 오는 2007년까지 연 500만대 규모의 LCD TV 전문 클러스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대만 `LCD TV 클러스터` 구축
대만 `LCD TV 클러스터` 구축
이 집적 단지 건설에는 정부와 LCD 패널 대기업들이 공동 참여할 예정이어서 명실상부한 범국가 차원의 LCD TV 집적단지로서의 위용을 갖추게 될 展望이다.
다. 특히 이 클러스터는 LCD 패널 분야에서 일본을 제치고 한국을 맹추격 중인 대만의 LCD TV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된다.
이번에 건설되는 LCD TV 클러스터는 인근 패널 공장에서 생산된 LCD 패널을 완제품 TV로 조립하는 일관 생산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며 관련 기업 약 50개사가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완공하는대로 연간 500만대를 생산해 연 2000억 대만달러(약 2조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goal(목표) 를 세워놓고 있다
치메이 관계자는 “패널 공장들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TV제조원가의 5∼10%를 차지하는 포장·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삼성전자, 샤프 등 업체들이 LCD 패널과 TV를 일괄 생산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다수의 관련업체들이 공동 입주하는 클러스터는 별로 없었다.





대만 `LCD TV 클러스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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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오는 2007년까지 50여개의 LCD관련 기업들이 입주하는 ‘LCD TV 전문 클러스터(집적단지)’를 건설, LCD분야 맹주인 한국 추격에 본격 나선다.
치메이, QDI 등 대형 패널업체들이 공장을 갖고 있는 ‘남부과학공업원구’ 인근지역에 건설 중인 이 클러스터는 타이난현 지방 정부가 개발 업무를 치메이에 일괄 위탁한 상태다.
최근 착公式(공식)에 참석한 타이난현 출신의 첸수이볜 대만 총통은 “대만기업은 대만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세계적인 LCD TV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밝혔다.